(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11일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주연 바리스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지난 2019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모모스커피에서 이사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있다.
또 부산여대 바리스타과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커피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커피산업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도서관 홍보대사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임기 2년)이며, Δ부산도서관 홍보영상 제작(6~8월) Δ커피전문도서 컬렉션 및 북 큐레이션 진행(8~10월) Δ커피와 책을 주제로 하는 시민인문 아카데미 및 북 페스티벌(7~11월)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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