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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서울·경기 남부에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

공식 딜러사 등 파트너 기업 모집
7월중 우선협상 후보사 선정 예정

[파이낸셜뉴스] 혼다코리아가 서비스 수요 충족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12일 혼다코리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 특히,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위해 현재 공식 딜러사를 포함한 파트너 기업을 모집 중"이라며 "이후 심사 및 평가 절차를 거쳐 7월 중 우선 협상 후보사를 선정, 연내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 "서울·경기 남부에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

한편 혼다코리아는 6월 한달간 어코드 및 CR-V(가솔린, 하이브리드 해당) 구매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월 40만원대) 혜택과 평생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한다. 파일럿을 구매할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금 40% 기준) 또는 60개월 1.9% 저금리 할부 혜택(선수금 10% 기준)이 제공된다. 단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조건이다.

기존 혼다 자동차 구매 고객이 재구매 시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하며, 본인 및 배우자의 가족(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포함)이 재구매할 경우에도 주유비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혼다 고객이나 가족이 아니더라도 소개를 통해 어코드, CR-V, 파일럿을 구매할 경우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소개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 시승 체험 이벤트 '2Xperience Drive'가 전국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혼다 자동차 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기회와 풍성한 기념품, 브랜드 및 차량에 대한 혼다 전문 큐레이터의 자세한 설명도 제공된다. 혼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