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영업전략총괄(부사장)에 한정수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부사장은 대한투자신탁(현 하나UBS운용) 출신으로 199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합류해 주식운용실장을 역임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선 CIO를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기금 및 공제회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한 한정수 부사장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장성과 내실을 다지는 운용사로 도약하고, 치열해지는 자산운용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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