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첸이 생선을 최대 3마리까지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생선구이오븐'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생선구이오븐'은 12L 대용량이다. 상부에만 히터가 있는 할로겐 타입이 아닌 석영관 히팅 방식을 적용했다. 상하 4개의 석영관에서 서서히 전달되는 열과 열풍으로 식재료를 골고루 가열한다. 단계별로 70도에서 230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내부 그릴의 층고 높이를 개선했으며 조작부를 노브 타입으로 간단하게 변경했다.
또한 전면에 투명 유리창이 있는 오픈형 구조로 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선구이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와 미니오븐, 토스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그릴형 제품 등 소형 주방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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