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오는 10월 3일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를 일부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씨 킬러 콘텐츠인 ‘리니지’ 운영 노하우가 녹아든 리니지W는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엔씨)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연내 출시할 ‘리니지W’를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화면 갈무리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라는 콘셉트를 지향하며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로 서비스된다. 한 서버에 다른 국가 이용자들이 모두 모여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여러 국가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번역이 적용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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