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변 /사진=인터파크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투어가 제주도 여행 패스권을 출시했다. ‘제주 여행 패스’는 제주도 항공권, 렌터카, 호텔 등을 평균 50~70% 할인된 가격에 미리 구매 후 최초 구매가로 1년간 3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다.
장기간 국내로 여행수요가 집중되면서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로 여행수요가 몰려 렌터카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여행 비용이 상승했다. 이에 언제든지 부담 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게 제주 여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항공권, 렌터카, 호텔 가격을 낮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정기권 형태로 판매하는 것. 여행 뿐만 아니라 출장 등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자주 찾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제주 패스는 항공 패스, 카텔 패스, 에어카 패스, 에어카텔 패스 등 4종류가 있다. 한 번만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6개월 이내에 1회 이용 가능한 패스권도 함께 준비했다. 1회 이용 가능한 패스권은 카텔, 에어카, 에어카텔 패스 등으로 나홀로, 2인커플, 3인가족 등 여행인원에 맞게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제주 패스는 파격 구성의 특가로 기획한 만큼 오는 2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3회 패스는 1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1회 패스는 10월 1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성수기 및 연휴와 일부 특정기간은 출발이 제외되며, 항공권은 티웨이항공(유류세/공항세 불포함), 렌터카는 일반자차보험을 포함한 아반떼급 준중형 혹은 소나타급 중형 차량, 숙소는 비지니스호텔로 제공한다. 차량 혹은 숙소 변경을 원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고 변경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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