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RCA) 선정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를 선도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CBRE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오피스, 개발 사업, 물류센터 등 전반적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CBRE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나타내며, 특히 개발 사업 부지 자문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결과”라며 “최상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BRE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CBRE만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BRE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모든 영역의 자산 거래에서 시장점유율 28.4%를 기록했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국경 폐쇄, 여행 규제 등과 같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CBRE의 기술력과 플랫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최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BRE의 뛰어난 글로벌 부동산 전문가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CBRE는 지속적으로 역량을 성장시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CBRE가 기록한 각 매각 자문 부문별 시장점유율은 오피스 22.1%, 물류 및 산업 31.5%, 주택 19.7%, 호텔 25.8%, 개발 부지 35.9% 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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