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CA)의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CBRE는 아시아·태평양와 함께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모든 영역의 자산 거래에서 시장 점유율 28.4%를 기록하며 2위 기업들과의 격차가 모든 영역에서 크게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를 선도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CBRE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오피스, 개발사업, 물류센터 등 전반적인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CBRE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나타내며, 특히 개발 사업 부지 자문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결과"라며 "최상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BRE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CBRE는 2021년 상반기 오피스, 물류, 주택, 호텔, 개발 사업 등 대다수의 상업용 자산 매각 자문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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