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가을을 맞아 12∼29일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맛과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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