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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쿠론, 싱글맘 응원.."판매금 일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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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쿠론, 싱글맘 응원.."판매금 일부 후원"

[파이낸셜뉴스] 코오롱FnC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스테파니 위 러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9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쿠론에서 전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시즌에는 쿠론의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테파니 백'을 매개체로 싱글맘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올 가을겨울 시즌 스테파니 백의 판매 금액 일부와 쿠론의 백이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 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저귀가방 용도의 쇼퍼백과 워킹맘들을 위한 쿠론의 데일리 백도 기부함으로써 여자로서 다시금 세상에 발돋움하고자 하는 그녀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한다.

쿠론은 '스테파니 위 러브' 캠페인을 위해 뮤즈인 배우 신민아를 비롯, 각기 다른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역할을 수행하는 4명의 여성들과 함께한 필름을 제작했다. 화보와 영상 속에 등장하는 '스테파니 클래식' 백은 2012년부터 쿠론에서 사랑받았던 모델로 올해 재출시 됐다. 출시 이래로 2014년까지 총 7000개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리지널 컬러인 카멜, 이태리 크로커 엠보 소가죽 소재의 뉴 컬러 브라우니 케이크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스테파니 클래식' 백은 지난 6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국 콘월 미낙 극장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쿠론은 스몰 버전 '스테파니 클래식 M' 라인도 출시한다. 금속 자물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미디움 토트백으로, 카멜과 더불어 그린, 레드를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이날부터 쿠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