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에서 전통주와 다양한 프리미엄 안주를 만나볼 수 있는 ‘힐튼 포차’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힐튼 포차’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탕부터 신선한 굴 요리, 부드러운 랍스터 치즈 그라탕, 새우와 떡갈비 구이, 랍스터 라면에 이르기까지 기존 안주 메뉴에 프리미엄 재료를 더한 세트 메뉴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조선 명주로 불리는 이강주, 진달래 꽃 술로 잘 알려진 두견주 외에도 부자 막걸리,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한국 전통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주류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장마차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은 오크룸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텐트 속에서 도심 속 반짝이는 불빛 아래 ‘힐튼 포차’ 만의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힐튼 포차’는 오크룸에서 월요일~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은 세계 각국의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품격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펍으로 평일 점심에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퀵앤이지 세미 뷔페로 운영, 저녁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힐튼 포차,’ 실내에서는 무제한 주류와 함께 카빙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가 진행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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