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서울 교대역 인근 희성빌딩을 매입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최근 약 880억원에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희성빌딩을 매입했다.
희성빌딩은 서울시 서초동 1694-10번지 소재다. 2004년 준공됐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9525.25㎡ 규모다.
앞서 한국자산신탁은 2019년 12월 말 리츠를 통해 희성빌딩을 매입했다. 에쿼티(equity) 177억원, 론(loan) 385억원, 보증금 등을 통해서다.
리츠는 DB금융투자 73.45%, 유진투자증권 16.95%, 키움예스저축은행 9.6% 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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