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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동행기부 캠페인 가맹점 17곳으로 늘어

이마트24, 동행기부 캠페인 가맹점 17곳으로 늘어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 경영주가 동행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동행기부 캠페인 참여 가맹점이 올해 17곳으로 늘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2019년 가맹점과 함께 전국 곳곳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금액(물품)만큼 이마트24 본부가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2019년 8개 가맹점과 23회에 걸친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는 참여 가맹점이 17개점으로 늘었다.
지난 3년간 120회, 금액으로는 1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동행기부에 필요한 재원은 이마트24 희망배달기금을 사용, 임직원 참여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희망배달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적립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