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TV 캡처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올해만 40만명이 응시한 공인중개사 시험에 서울대 출신의 방송인 서경석도 도전, 성공했다.
서경석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서경석TV 채널에서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최종 결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서경석은 "60점에 하나가 더 맞아 60.83점으로 합격했다"고 웃었다. 앞서 그는 제31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서 평균 28.3으로 불합격했다.
수험생을 위한 합격 팁도 전했다. 그는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다”면서 “양도 많지만 시간조절이 힘들다.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험 당일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시간조절을 공부 준비할 때부터 마음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중년의 고시’로 통한다.
단일 자격증 시험 중 응시인원이 가장 많아 수능, 토익, 9급 공무원 시험과 함께 대한민국 4대 시험으로 통한다. 특히 취업난과 부동산 열기에 힘입어 응시자가 매년 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1·2차 접수 인원은 40만8492명이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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