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븐일레븐이 설향 딸기를 듬뿍 담은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출시했다./사진 제공=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설향 딸기를 담은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당도 높은 국내산 설향 딸기와 국내산 식물성 생크림과 연유를 넣어 생산된다.
세븐일레븐은 큼직하고 품질 좋은 설향 딸기 다섯 알을 담아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1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밀도 높은 생크림으로 입안 가득 진한 풍미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매해 겨울 시즌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출시해 이듬해 3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출 역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겨울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제철 먹거리를 담은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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