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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생한방병원, 호남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 선정

한방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위해 노력

광주자생한방병원, 호남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 선정
광주자생한방병원 외경. 광주자생한방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광주자생한방병원이 호남지역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30일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제4기 2차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자격은 2022~2024년까지다.

병원측은 이번 전문병원 지정 배경에 대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특정 질환과 진료과목 등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병원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6월에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호남지역 최초의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것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환자 환자안전·병상시설 관리 등 병원 운영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방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국에 한방척추 전문병원 9곳을 보유하게 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