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가 유기견 입양 사진 촬영을 통해 새해맞이 선행을 선보인다.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가 7일 오후 5시 30분 박명수의 새해맞이 유기견 입양 공고 사진 촬영기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사진사 할 명수 - 유기견’ 편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이날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박명수 님이 사진을 잘 찍으니 오늘 유기견들을 (촬영할 것)”이라고 전한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유기견들의 입양에 도움이 되겠다”며 사진 촬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고.사진 촬영에 앞서 박명수는 강아지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는 귀띔이다. 또한 박명수는 “강아지들은 (사람이) 높이 서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서슴없이 맨바닥에 앉고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뭐라고 소통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명수는 “말 잘 들어서 빨리 촬영 끝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강아지와 친해진 박명수는 보호소 선생님과 애정도 대결을 펼친다. 강아지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박명수는 노래를, 선생님은 강아지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간식을 꺼내자 고민 없이 두 사람 모두에게 안기는 강아지들을 본 박명수는 “동점이다.
망신당할 뻔했다”며 안도한다고.이후 박명수는 강아지들의 특징을 살려 총 6마리 유기견들의 입양 공고 사진을 촬영한다. 무엇보다 박명수는 시청자에게 “여러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입양 부탁드린다”며, 강아지들에게 “꼭 좋은 가족 만나”라고 끝맺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의 유기견 사진 촬영은 7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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