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1일 인터지스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김민채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 최병찬 인터지스 북항운영팀장. 인터지스 제공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부산 남구 우암동 소재의 소외계층에 쌀 5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는 우암동 행정복지센터가 21년째 시행해 온 행사다.
인터지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으로 각 10kg분량의 쌀 50포가 지역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됐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설 명절 외롭고 어려움을 느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