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행사 참여 및 홍보로 경기도 매력 알릴 예정
경기관광공사가 26일 ‘2022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탁구 유망주 신유빈 선수(오른쪽)를 위촉했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한국 여자탁구 기대주 신유빈 선수를 ‘2022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와 ‘2021년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거둔 인기 유망주이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당시, 득점 때마다 넣는 기합 소리를 딴 ‘삐약이’, ‘병아리’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1년 동안 신유빈 선수는 국내 주요 행사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큰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신유빈 선수를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경기도 관광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빈 선수는 “내 고향 경기도 여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경기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신유빈 선수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경기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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