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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릴레이 소통' 각계 시민 목소리 듣는다

10일부터 시정현안 설명회

박형준 시장 '릴레이 소통' 각계 시민 목소리 듣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이 시민과 함께하는 각 분야별 릴레이 정책소통 행보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 들어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이번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따라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온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와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오는 10일 열릴 제1차 시정현안설명회에서는 이·통장연합회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