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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실리콘 기업 '실리만',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국내 제조 실리콘 기업 '실리만',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디자인과 개발부터 제조, 공정까지 100% 국내 생산만 고집하는 실리콘 전문 기업 '실리만'이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전시회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닷새 동안 약 15만 명 정도가 전시를 관람했다.

'실리만'은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오픈 키친' 콘셉트로 눈에 확 띄면서도 고급스러운 총 4개의 독립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내 실리만의 대표 인기 상품인 '하모니 컬렉션' 다양한 제품부터 실리콘 물병인 '주머니', 통주물로 제작된 냄비 팬 라인 '가마', 도자기 라인 '세라' 등을 조화롭게 전시했다.

'실리콘 최고 기업' 명성대로 '실리만'의 부스는 개막 첫날부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우수한 제품력과 위트가 담긴 제품들은 매진 세례를 이어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실리만 부스에는 개막 첫날부터 폐막 마지막 날까지 많은 인원이 모였고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품 대부분도 판매 완료됐다.


특히 3월 중 출시를 앞둔 '센츄리 가든', '뉴트로 컬렉션' 제품을 부스에 함께 꾸며 미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SS시즌에 맞게 파스텔 컬러감이 돋보이는 '센츄리 가든'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뉴트로 감성을 담은 '뉴트로 컬렉션'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기에 충분했다.

실리만 관계자는 “기존 인기 제품에 신제품까지 어우러지게 부스를 꾸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체감하고 생생한 피드백을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