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8일 오후 수리조선업체가 인접한 감천항 서편 공용부두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는 강준석 사장이 지난 8일 수리조선업체가 인접한 감천항 서편 공용부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부두 내 근로자의 보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안전통행로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사장은 이어 국내 최대 냉동 수입수산물 하역기지인 감천항 동편부두를 방문해 코로나 19 현장방역 활동을 점검한 후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수산물 하역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사장은 "국내 최대 원양수산물 하역항이자 수리조선업체가 밀집한 감천항의 운영 활성화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서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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