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이동 수월한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 2∙3호선 교대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
청약통장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 규제 밖이라 실수요+투자수요 모두 관심 높아
이는 단일 역세권 단지보다 지하철을 통해 이동 가능한 지역이 많다는 점에서 출퇴근 편의성이 우수, 폭넓은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게다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잘 형성되어 생활의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이라는 가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언제나 플러스 요인이다”이라며 “다만, 서울의 경우 지하철 노선이 타지역보다 촘촘하게 연결되는 만큼 단일 역세권의 경쟁력이 덜한 편이고, 멀티 역세권은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남달랐다. 지난달,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과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한 점을 내세우며 평균 46.94대 1, 최고 경쟁률은 899.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정당계약 개시 2일 만에 전 호실 완판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서울 서초구에서 멀티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로 주거 대체 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교통 편의성이 단연 좋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은 강남, 잠실, 시청, 구로디지털단지, 양재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핵심노선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리풀터널을 통해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등 우수 학교가 위치하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 호재도 많다. 먼저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옛 정보사령부 부지는 첨단 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라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도 R&CD 특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며, 공원·문화관광 복합지구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여건 개선은 물론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설계도 수요자들을 사로잡는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1층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 등 럭셔리 오피스텔에 걸맞은 고품격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2개 동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서초의 새로운 트윈타워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용도 높은 투룸 설계도 적용되며,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3베이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전문회사의 위탁운영을 통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루프탑 스카이풀,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비즈니스센터, 자주식 위주(76%)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각종 규제도 덜하다. 청약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도 필요 없다.
한편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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