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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 바밤바밤’, 출시 100일만에 200만병 판매

‘국순당 쌀 바밤바밤’, 출시 100일만에 200만병 판매

[파이낸셜뉴스] 막걸리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 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의 인기가 뜨겁다.

국순당은 지난해 11월 말에 출시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출시 100일 만에 200만 병을 판매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초도 물량 100만 병을 출시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출시 후 2개월만에 전량 출고 완료됐다. 이후 유통채널별로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는 등 인기가 높아 추가 생산에 돌입 공급물량을 늘렸다.
국순당 측은 다가오는 봄이 막걸리 성수기인 만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국순당이 해태아이스크림과 손잡고 전 국민이 익숙한 바밤바 맛을 막걸리에 접목해 바밤바 맛 술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 MZ세대로 막걸리를 확장하고자 막걸리 콜라보 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개발했다”라며 “콜라보 제품이라도 품질과 기획이 받쳐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막걸리가 MZ세대까지 인기를 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