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난민이 늘어나고 민간인 희생이 커지면서 참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의 기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은 주말마다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전쟁중단 촉구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폭격을 멈추기 위해 자국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달라고 요구하는 피켓 앞에서 한 어린이가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 손이 만든 작은 하트가 우크라이나의 비극을 끝내는 기적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글=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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