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청평=강근주 기자】 청평여울시장이 경기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에 선정돼 청평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월14일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과 함께 가평군 전통시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경기공유마켓은 1억7000만원 사업비(도비 50% : 군비 50%)로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과 자생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청평여울마당에서 ‘상생 발전하는 청평상권 한마당’을 주제로 상생 플리마켓 부스 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지역상인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청평여울축제, 청평여울체험마당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한 관광객 행사로 추억 의상 대여사업과 추억 사진사 운영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청소년 나눔마당 등 지역주민 축제장터도 선보인다.
가평 특산물을 활용한 플리마켓은 전시-판매-체험 위주 행사로 진행된다.
경기공유마켓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평여울시장 경기공유마켓 셀러로 참가를 원하는 경우 청평여울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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