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일 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안양2동-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 2-3호점이 들러 운영시설 등을 둘러본 뒤 “행복마을관리소 안양형 주민자치시대로 나가기 위한 초석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경기도 내에서 성공적 운영 모델이 되고 지역주민 행복충전소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2동-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1일 개소했다. 2020년 8월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안양 행복마을관소는 이제 3곳으로 늘어났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사업비 50%를 각각 부담해 운영된다.
주거취약계층 복지와 안전관리와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안양시 1일 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2동-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가 공모를 통해 채용한 10명의 행복마을지킴이가 지역순찰과 취약계층 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쓰레기 무단투기 모니터링, 독거노인 돌봄 등을 수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지역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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