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남제비스코가 무용제형 친환경 무기질 바닥재 ‘프로아 크리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콘크리트용 바닥재 '프로아 크리트’는 폴리우레탄 수지와 고강도의 무기질 파우더를 주성분으로 한다. 마모성과 내약품성, 내충격성, 내한내열성, 미끄럼 방지 등의 물리적 성능을 갖췄다. 4mm 이상의 두꺼운 도막에서의 작업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프로아 크리트'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인증이 필요한 △식품공장, 냉동창고 및 물류창고, 제약공장과 같은 산업시설 △학교, 유치원과 같은 교육시설 △병원, 요양원과 같은 공공시설 등 높은 친환경성이 요구되는 실내 바닥에도 적용 가능하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프로아 크리트는 고강도의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실내 바닥의 안정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지닌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