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15일부터 패션 앱인 '퀸잇'의 신규 광고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퀸잇은 2020년 9월에 출시된 4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 앱으로, 나이스클랍, 듀엘,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0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400만 이상을 달성했으며, 월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퀸잇은 이노션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퀸잇은 지금까지 시장에 없었던 40대 여성들만을 위한 패션 플랫폼의 탄생을 알린다. 퀸잇은 현재 40대 여성들이 온라인 패션 생태계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인 너무 짧거나 딱 달라붙는 스타일, 한 철 밖에 입지 못하는 낮은 퀄리티 등을 비토하고, 퀸잇이 그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패션 앱이라는 것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퀸잇은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발탁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퀸잇만의 페르소나를 전달한다. 퀸잇의 이번 캠페인은 이날 공개한 티징편과 22일 공개될 퀄리티편, 분위기편까지 총 세 편으로 제작됐으며, TV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옥외 매체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노션 비즈니스 4본부 2팀의 이윤경 팀장은 "퀸잇을 단순히 40대 여성 패션 앱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기존 온라인 패션 시장과는 완전히 격이 다른 ‘퀸잇’의 탄생을 알리고 더 나아가 40대 여성을 지지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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