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의 서막이 오른다.3일 오후 방송하는 ENA채널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1회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을 시작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갯벌 훈련에 익숙한 UDT와 강철 체력의 HID가 4강 토너먼트 가로림만 보급작전을 통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본격적인 보급작전에 앞서 UDT 윤종진은 “어차피 우승은 UDT다. 꿈도 꾸지 마라”라며 HID를 도발하는가 하면, HID 이동규 역시 “바닷가에서 해군을 이기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팽팽하게 맞섰다고.결전의 날이 밝자 UDT와 HID는 부대원들은 날 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버스를 타고 가로림만으로 이동한다.
UDT와 HID는 결연한 표정으로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가로림만을 바라보며 결승 진출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다에 빠지며 곤경에 처하는 부대원이 발생하는가 하면, 최정예 특수부대다운 저력을 입증한 부대원들마저 극한의 상황에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해, MC 군단의 아쉬움 가득한 탄성이 터져 나온다고. 과연 예측 불허의 고비를 이겨내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과연 결승 진출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강철부대2’ 11회는 3일(오늘)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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