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왼쪽)와 디딤365 장민호 대표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와 ‘CODE-RAY CLOUD(이하 코드레이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의 코드레이 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시큐어코딩 솔루션으로, CC인증 보안 제품인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13개 분야 78개 통제항목 기준을 통과했다. 현재 국내 시큐어코딩 솔루션 중 CSA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코드레이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디딤365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의 최상위 파트너 등급을 모두 획득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MSP)으로 최근 NIA AI 허브, AI 안심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100여건이 넘는 공공클라우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2차 사업' 등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다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행정·공공기관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맞춘 최적의 전환을 이뤄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MSP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양사는 공공부문 SaaS 사업을 선점해 나갈 발판을 확보했으며, 공공·민간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과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IT 솔루션 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클라우드 주요 기술 공급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IT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매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산업에 양사가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합하여 상호 지원 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디딤365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이번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부문 코드레이 클라우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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