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8일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국민의힘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8일 제8회 지방선거 전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국힘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국힘은 전북에서 정당 지지율 20%를 목표로 한다.
정운천 국힘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시·도의원 236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한명도 없다”며 “새 정부 소통과 전북 발전 창구를 위해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힘 당 지도부는 이날 광주에서 5·18 행사에 참석한 뒤 전북을 찾았다. 선대위 발대식 뒤 퇴근 시간 전북대를 찾아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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