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대한은퇴자협회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지지선언을 공식 선언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지지선언문에서 "백군기 후보는 민선 7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우리 장노년층의 노후 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등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사회 위원회 설치 △노인일자리 창출 △세대 연대를 위한 교육 △필요예산 확대 등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백군기 후보는 "대한은퇴자협회의 지지선언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에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장노년층이 많으신만큼 이 분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위한 시 차원의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백 후보는 2차 공약발표를 통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지원금 20만원 지급 △임플란트, 백내장, 관절수술, 치매지원 등 4대 질병 수술 및 약제비 등 지원 △대중교통 무료승차 등 이동권 보장 △어르신 전용 실내체육관 설치 및 파크골프장 확대 설치 △소득 무관 1인 1일자리 추진 등 노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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