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사진제공=김상돈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3일 선거 캠프에서 “이미 유치가 확정돼 실시설계 단계인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개교를 최대한 앞당기고, 백운밸리에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문화 관련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부문 공약은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2024년 개교 추진 △백운밸리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거점별 평생학습센터 확충 △평생학습 전문가 육성 및 민주시민 교육 실시 △테마 도서관 및 지역거점 도서관 지속 확충 등을 제시했다.
문화부문 공약은 △내손지역 제3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문화공연장 갖춘 시민회관 건립 및 고천 문화광장 준공 △도심 속 힐링-문화 공간 지속 확충 △야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종합운동장 설립 추진 △고천-오전 문화공원 준공 △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다.
김상돈 후보는 “개인의 신체-인격적 성숙과 사회경제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이 전 생애를 통해 지속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을 확충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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