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2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종 수상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제1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 모습. 개인정보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 동의이력 조회·철회를 지원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우수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업에 선정됐다.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2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종 수상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7개 기업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은 총 4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은 국민(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돕는 기술을 제안한 스타트업 오내피플이 받았다.
개인정보의 유·노출 최소화 및 안전한 활용 분야에서 크립토랩, 탭핀, 스파이스웨어, 소프트프릭, 디사일로 등 5개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