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와 ㈜다나와 안징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BNK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BNK캐피탈은 31일 오후 여의도 BNK금융타워에서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와 ‘온라인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과 다나와는 자동차 금융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회사와 온라인 종합서비스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두 회사는 이날 협약으로 인적자원 및 데이터 교류, 온라인 상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함께 추진해 자동차 정보서비스 ‘다나와자동차’를 활용한 장기렌터카 비교견적, BNK캐피탈을 통한 금융상품 견적 등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렌터카 비교견적은 BNK캐피탈의 실시간 가격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이렉트 견적을 제공해 BNK캐피탈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NK캐피탈 류희석 오토금융본부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를 융합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금융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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