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44억5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44억58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임의출연금 24억5800만원과 함께 20억원 특별출연금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약 670억원 규모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데 의미가 있다.
윤성훈 경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27억40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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