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불법숙박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2일 춘천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불법숙박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일반숙박업, 생활숙박업과 농어촌민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다.
이번 단속대상은 민박업 미신고(등록)한 숙박업 운영업소, 오피스텔 등 숙박업 불가 시설에서 숙박업 운영업소, 불법 증축 및 편법운영 의심업소 ,최근 2년내 행정처분 이력 업소, 민원 발생, 블로그·온라인 중개플랫폼에 게재된 무신고 의심업소 등이다.
이에, 각 숙박업의 소관부서인 식품의약과, 미래농업과, 관광과가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