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호주산 ‘오지 스트립로인 스테이크(채끝)’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8월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오지(Aussie) 스트립로인 스테이크’를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호주산 ‘오지 스트립로인 스테이크’는 그 동안 국내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메뉴로 풍부한 육즙과 진한 육향 그리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바캉스 대목 시즌을 맞아 호주 현지에서 별도의 물량계약으로 ‘오지 스트립로인 스테이크(채끝)’ 24t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일주일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여기에 기존 16% 수준이었던 호주산 소고기 관세를 정부가 10만t 물량을 대상으로 0%로 할당관세 적용을 조치함에 따라 낮아진 원가를 바탕으로 대규모 할인을 동시에 적용해 고객들이 반값에 호주산 고급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즐기던 오리지널 ‘오지 스트립로인 스테이크’의 품질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육즙과 식감, 맛의 밸런스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2.5~3cm 두께로 썰고, 겉지방은 3~4mm 수준으로 손질해 육즙 손실을 줄이고 최상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인다.
김해인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정부의 할당관세 조치를 통한 원가 하락분을 50%라는 큰 할인폭으로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많은 고객들께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추천한 호주청정우 오리지널 채끝 스테이크를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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