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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 입점 확정

포블게이트,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 입점 확정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 높이기 위해 자사 어플리케이션의 원스토어 정식 입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포블게이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쟁글 공시 ▲가상자산 등락률 ▲비트코인 인덱스 ▲가상자산 보고서 등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앱 스토어인 ‘원스토어’는 금융 서비스 앱 입점에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두고 있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사전 인가를 받은 금융사업자 ▲가상화폐 등을 이용한 불법 자금 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의 위험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상품권/소액결제 등을 통한 불법 소액대출 홍보, 유도 상품이 아닌 경우에만 입점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블게이트는 300여 개의 거래소가 난립하던 때 거래량이 업계 3위까지 오르며 현재의 입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는 “구글, 애플에 이어 국내 대표 앱 마켓인 원스토어에 입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포블게이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쉽고 빠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고객확인제도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자산 보호와 편리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