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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경찰·소방관 국립묘지 안장 범위 확대 적극 검토"

尹대통령 "경찰·소방관 국립묘지 안장 범위 확대 적극 검토"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9 jeong@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안장 범위 확대를 적극 검토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교육을 활성화해 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참전국과의 연대를 통한 보훈외교를 강화해 줄 것"이라며 "청년 의무 복무자와 제대 군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