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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추석 선물세트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추석 선물세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정육을 비롯해 산양삼, 과일 등의 농산물, 호텔 시그니처 제품과 바우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가격 역시 10만원부터 120만원까지로 예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우 특수부위 세트’는 120만원 선물 중 최고가의 고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다. 전체 한우 중 5% 가량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한우 최상위 등급 1++ 넘버 나인 한우의 특수부위 3kg 구성이다. 넘버 나인 한우는 소위 마블링이라고 불리는 근내 지방 함량 기준 최고 등급의 한우로 연한 육질, 풍부한 육즙, 고소한 풍미로 잘 알려져 있다. 세트 내 특수부위는 소 한 마리에서 한정된 양만 만날 수 있는 꽃갈비살, 토시살, 제비추리, 새우살, 살치살 등이다.

이 외에도 고기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1++ 한우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명절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한우 갈비 세트’는 59만원부터, 꽃등심과 안심 등 한우에서 구이로 즐기기에 좋은 부위를 엄선한 ‘한우 구이 미향 세트’는 63만원부터, 구이용 부위 뿐 아니라 불고기, 국 등 명절 상차림을 위한 필수 정육들을 함께 구성한 ‘한우 모둠 세트’는 520,000원부터, 불고기부터 장조림, 산적 등 실용적인 부위를 포함한 ‘한우 알찬 특선 세트’는 39만원부터 가능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진하 명장이 40여년간 연구한 자연 농법으로 재배한 ‘풍기 소백산 산양삼’ 세트는 10년근 7뿌리 45만원, 13년근 5뿌리 110만원 이다. 3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의 비법이 담긴 멍게젓, 참 명란젓, 명태 회무침, 특낙지젓 구성의 젓갈 4종 세트는 21만5000원, 각 산지의 제철 특산물 구성한 ‘과일 세트’는 16만원부터, 자연산 송이와 산삼 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에 재운 건강 꿀 세트는 14만5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집 또는 차에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향 세트도 준비했다. 시더우드의 청량감과 샌달우드의 따뜻함, 시트러스의 상큼함을 지닌 호텔 시그니처 향의 캔들, 디퓨저, 룸 스프레이 구성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며, 가격은 18만원.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한 금액권은 소중한 추억까지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옵션이다. 10만원부터 희망하는 금액으로 구성 가능하다.

본 선물 세트는 2022년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약 및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다.
5일 전 주문 필수이다.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은 호텔 공식 온라인 스토어 (eShop)을 통해 주문 및 예약할 수 있다. 모든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