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삼성물산과 손잡고 오는 19~25일 '빈폴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기간 빈폴멘, 빈폴 레이디스, 빈폴 키즈, 갤럭시, 엠비오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은품 및 무료 반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올 가을 트렌드가 '클래식 패션'인 만큼 이번 행사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정해 가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월요일에는 셔츠와 티셔츠를, 화요일에는 니트와 가디건, 수요일에는 아우터 등으로 정했으며, 주말은 '주간베스트', '빈폴어워즈' 등으로 정하고 인기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고객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무료 반품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무료반품 쿠폰'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회 무료 반품이 가능한 쿠폰으로, 사이즈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편하게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빈폴멘은 '옥스포드 파우치'와 '해리스트위드 지갑'을, 빈폴 레이디스는 '카드지갑'과 '케이블 니트'를 준비했으며, 빈폴 골프가 '골프공세트'와 '장우산' 등을 선착순 및 추첨에 따라 증정한다. 자세한 조건 및 브랜드별 사은품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민영준 롯데온 패션MD는 "롯데온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LF, 바바패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행사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특히 ‘빈폴 패밀리위크’는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잡화 등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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