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구인·구직을 잇는 ‘2022 서부산권 채용박람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10월 13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2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3년 만에 개최되는 서부산권 대규모 합동 채용박람회로, 부산 북구와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재)부산경제진흥원,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산권의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기업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구직자 일대 일 현장 면접이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 유관기관 사업 홍보,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 상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날 이력서, 자격증 등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면접이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는 지역의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인·구직을 잇는 ‘2022 서부산권 채용박람회’ 개최
2022 서부산권 채용박람회 포스터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