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고를 미래형(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
소양고를 반려동물 마이스터고로 전환.
태백기계공고를 (가칭)강원항공고로 전환. 등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신산업, 지역별 맞춤형 공약과 연계한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강원도교육청은 신산업, 지역별 맞춤형 공약과 연계한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신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4개교 신설, 4차 산업혁명 대비 학과 개편 등 강원도 직업계고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게 된다.
이에, 원주공고를 미래형(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 소양고를 반려동물 마이스터고로 전환, 태백기계공고를 (가칭)강원항공고로 전환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해서는 ‘직업계고 학교명과 학과명의 브랜드 전략 수립’도 진행될 전망이다.
박광서 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교육감의 공약과 연계한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추진해 강원도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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