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모닌 아시아 본사 투어 및 칵테일 바 투어 프로그램 참여 예정
모닌(MONIN)이 지난 17일 개최한 ‘MONIN CUP 2022 코리아’ 결승전에서 프로 바텐더 부문 박세준(공간) 바텐더와 대학부 부문 박근형(대구대학교) 학생이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150여 가지의 맛과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모닌은 2년마다 모닌컵을 개최하여 만 27세 이하 대상의 국내 유망 바텐더를 발굴해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해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 바텐더, 조주 관련 학과 대학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 바텐더 부문 우승자 박세준 바텐더는 견문 확대를 위해 추후 모닌 아시아 본사(말레이시아) 투어 & 칵테일 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박세준 바텐더가 활용 가능한 전문 프로필 촬영은 물론 바텐더의 커리어 스토리를 담은 영상 제작 및 기획 홍보 등 모닌을 통해 바텐더의 자긍심과 업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전방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외 프로 바텐더 부문 2위 길하린(바참), 3위 권우형(파인앤코) 바텐더가 수상했으며, 대학부 부문 2위 지혜인(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3위 김상호(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