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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서울드래곤시티 “서울 대표하는 ‘랜드마크’ 만들 것”

지난 2017년 11월 22일 용산역 앞에 그랜드 오픈…아코르 계열 4개 호텔로 구성
국내 최초 ‘19성 호텔플렉스’ 등극…올해 연회장과 중식 레스토랑 오픈 등 사업 확장

5주년 맞은 서울드래곤시티 “서울 대표하는 ‘랜드마크’ 만들 것”
서울드래곤시티 개관 5주년

[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22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한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의 4개 호텔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17년 11월 22일 용산역 앞에 그랜드 오픈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2017년 개관 이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19성 호텔플렉스’로 도약해왔다”며 “지난 5년간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이 가장 호황이었던 2019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로 호텔과 컨벤션은 물론 레저, 문화, 오락 등 풍부한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8년 ‘노보텔’과 ‘이비스 스타일’이 5성과 4성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그랜드 머큐어’와 ‘노보텔 스위트’ 역시 각각 5성을 달성하며 국내 호텔업계 최초 ‘19성 호텔플렉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올해 소규모 연회장 ‘랑데부(Rendez-vous)’와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새 사업장 단독 협상자로 선정됐다. 2023년 1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