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에 양극재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22일 공시했다.
LG화학은 2027년까지 3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연간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설립하기로 미국 테네시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양극재를 포함한 전지재료 사업의 매출을 2022년 약 5조원에서 2027년 약 20조원으로 4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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