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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551명·2249명 발생

누적 확진자 광주 80만 2140명·전남 89만 5244명

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551명·2249명 발생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51명과 224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0만 2140명, 전남 89만 524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2469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5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2140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842명, 12월 1일 1617명, 2일 1776명, 3일 1704명, 4일 818명, 5일 2020명, 6일 255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3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2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9만 524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66명, 목포시 287명, 여수시 261명, 나주시 205명, 광양시 198명, 무안군 135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6명, 화순군 95명, 고흥군 75명, 영광군 68명, 영암군 59명, 보성군 57명, 장성군 53명, 강진군 50명, 담양군 45명, 함평군 44명, 장흥군 39명, 완도군 36명, 신안군 24명, 곡성군 22명, 구례군 19명, 진도군 15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560명, 12월 1일 1657명, 2일 1614명, 3일 1442명, 4일 746명, 5일 2469명, 6일 224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3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