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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公, 청바지 새활용 가방 700개 기증식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청바지 새활용 제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협업사업인 '지구를 바꾸는 블루(Blue), 청바지 새활용'의 일환이다.
청바지 새활용 가방 700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기증됐다.

인천에 있는 4개 공공기관(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 입는 청바지 총 2563벌을 수거했다.

4개 기관이 공동 조성한 2000만원 기금으로 기부한 청바지로 제작한 새활용 제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 700명에게 기증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